카카오페이 공모가도 무너지나.....

카카오페이 4일 발행 수식수 대비 57.55% 해당하는 물량이 락업해제 된다. 오는 3일 카카오페이 의 보호예수 물량이 풀리며 공모가 조차도 무 저질수 있다는 우려가 커비고 있다. 상장주식 6235만 1920주와 제삼자 배정물량 1389만 4450주를 합친 7624만 6370주이다.

보호예수 기간 만료에 따라 카카오페이 2대 주주 알리페이의 행보 또한 중요하게 봐야 한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공시를 통해 5월 3일 알리페이의 1385만 4450주에 대한 의무보유기간(6개월)이 만료된다고 밝혔다 이는 알리페이가 보유한 카카오페이 주식 5101만 5205주(지분율 38.68)를 모두 매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만약 알리페이가 차익실현을 위해 주식 매도에 나선다면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성장성을 고려해 실제 매도 물량이 많이 않을 수도 있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